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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최초 ‘스마트 지팡이’ 개발한 (주)해올

 

익산열린신문 / 2014.04.10

세계 최초 ‘스마트 지팡이’ 개발한 (주)해올

녹색 불빛 발광‧손전등 기능 장착 어르신 사고 예방 탁월
교통‧낙상 사고 걱정 ‘끝’…가볍고 튼튼해 ‘반영구적’ 사용
익산 업체 2년여 연구 끝에 개발 성공 쇼핑몰 판매 ‘개시’

 

 
익산 황등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 기업이 세계 최초로 다기능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제패를 꿈꾸고 있다.

주인공은 (주)해올(대표 박은경). (주)해올이 2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스마트 지팡이’는 손전등 기능과 녹색 불빛 발광 기능을

내부에 장착해 어르신들의 낙상·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안성맞춤이다.

평소 실버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해올은 좀 더 ‘똑똑한 지팡이’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그러길 2년여. 마침내 2014년 1월 세계에 단 하나뿐인 ‘옥동자’를 탄생 시켰다.

내부에서 손전등과 녹색 불빛이 발광되는 기능을 가진 지팡이를 개발한 것은 (주)해올이 세계 최초다.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가 개발한 제품은 대부분 발광 기능이 외부에 장착돼 효과가 미미하다.
 
지팡이 손잡이 바로 밑에 내장된 녹색 불빛(그린 라이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다. 어두컴컴한 도로를 보행할 때

녹색 불빛을 켜 깜박거리면 차량이 일시 정시하거나 피해갈 수 있도록 했다. 불빛 가시거리는 50~100m 가량.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 명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수 57.8명 중 보행자 사고가 절반을 넘는 51. 2%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어르신들에겐 ‘구세주’인 셈이다.
 

 
스마트 지팡이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손전등 기능. 어르신들이 야뇨증으로 밤에 자주 화장실에 가기 위해 형광등을 켤 경우

눈이 부셔 자주 넘어지는 낙상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미끄러운 화장실은 부상을 당하기 십상이다.

바로 이런 야간 보행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팡이에 손전등(후레쉬)을 장착했다. 전방 3~5m까지 훤하게 비춰

가로등이 없는 어두컴컴한 시골길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전등과 녹색 불빛을 동시에 작동할 수 있어 주의를 환기시키기엔 그만이다. 이 기능 역시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주)해올 만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이다.

지팡이에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휴대폰 충전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라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동안

유지된다. 휴대폰 충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 잭을 포함해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 지팡이는 알루미늄과 카본으로 제작된다. 때문에 가볍고 튼튼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7만 8천이고, 카본과 알루미늄이 혼합된 제품은 10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150~180cm 키 높이 조절이 가능해 남녀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팡이 끝에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팁’이 있어 안전하다.

무게는 카본이 300g, 알루미늄이 350g 정도. 손잡이는 원목으로 제작돼 그립 감이 빼어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욱이

친환경 소재이다 보니 유독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없어 노약자가 사용하기엔 금상첨화다.

본격 판매를 개시한 것은 지난 3월 1일. 주 판매처는 쇼핑몰. a-care.kr에 들어가 주문하면 바로 배송해 준다.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 ‘스마트 지팡이’나 ‘발광 지팡이’를 치면 제품 설명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의료기 매장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주)해올은 2010년 설립돼 2013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직원은 취약계층 1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 여성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인증 받은데 이어 지난해 익산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해외 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해올은 오래 사는 것에서 건강하게 사는 것을 넘어 아름답게 사는 것을 이념으로 세계적 고령친화 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사회적 약자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 되겠다”고

 밝혔다.

 

/조영곤 기자